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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도곡동 고메 #양재천 씨리즈 연재합니다. #고메입니다. 겔러리아백화점 지하 맛집 식당가의 이름이 "고메"죠? 바로 그 고메가 '고메 딜리버리'로 도곡 까치어린이공원 옆 분위기 좋은 곳을 물색해서 깔끔스럽게 오픈했습니다.배달 전문이어서 직접 와서 드시거나 포장해 가면 10% D.C.해줍니다. 오셔서 공원에서 잠시 산책하고 기다리다가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비도 오고 쌀쌀한 날씨라 더워지면 손님이 더 많아 질 듯합니다. 일단 이 동네는 아직은 멀리서 찾아 오는 분들보다 양재천 걷다가 근방에서 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좌석은 30석 정도 있습니다. 한식으로 #채근담#한미리, 일식으로 #혼신마켓, 중식으로 #청, 그리고 #브룩클린이라는 베이글 집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회덮밥의 이쁜이 비쥬얼입니다. 일식..
부대찌게는 문산 삼거리 식당이 최고 양재천 맛집 소개 중간 중간에 다른 동네 감동했던 맛집들의 정보들을 제공하기로 합니다.이번 포스팅에는 부대찌게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대찌게는 6.25 전쟁 중 그리고 후에 먹을 것이 없어서 힘든 시절에 미군들이 먹는 햄과 소세지 그리고 콩 통조림 등 음식재료들을 가지고 나와서 김치와 고추장 등과 섞어서 끓여 먹었던 음식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가장 정설같습니다. 음식 재료들이야 부대 식당에서 요리하고 남는 것들이 있었을테고 그 때만 해도 미군부대에서 여러가지 경로로 나오는 물건들이 많았을 때라 아주 당연한 시나리오입니다. 암튼 저는 부대찌게를 특히 좋아해서 여러군데 부대찌게를 먹어봤는데요. 당연히 놀부 부대찌게 등 체인점들에서도 많이 먹었죠. 그 중에서 단연코 '문산삼거리식당'이 저에겐 "베스트 ..
#보뇌르 용인 성복동 이렇게 좋은 날에 수지 성복동에 갔습니다. 요즘 날이 쨍쨍하고 눈이 부신 화려한 날들이 많습니다. 이런 날은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상쾌합니다. 지인 소개로 MSG절대 안쓰시고 유기농 재료만 쓴다는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참 귀티나네요. 흠 이곳의 공기가 참 좋습니다! 제가 표현한 공기는 단지 몸으로 호흡으로 느끼는 청량한 그 것 이외에 마음으로 느끼는 눈으로 느끼는 공기도 포함합니다. 산 속에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멀리 피크닉을 온 기분입니다. 식사를 하러 가는 곳이라기 보다는 힐링하러 가는 어떤 곳 그런 느낌입니다. 실내도 이쁘구요 첫 인상이 매우 좋습니다. 보뇌르란 곳입니다. 보뇌르는 불어로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이 곳에 가보시면 정말 행복이 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느낄 수가 있으실..
이태원 피쉬버거 맛집 올드캡 날씨가 참 좋습니다. 미세먼지 빼고요. 목이 컬하네요. 이태원 해밀턴 호텔에서 부터 경리단길까지 쭈욱 투어합니다.급 햄버거가 땡기는데 고기는 웬지 어제 먹은 삼겹이 욕하는 듯해서 피하고 싶어서 여기가 "올드캡" 입구입니다. 피쉬 버거로 유명하다는데 어떤 맛일까요? 여기는 실내인데요. '호주'느낌나죠? 깔끔 아담해서 좋았어요. 역쉬 경리단길 분위기죠. 피쉬버거 반을 잘라서 두툼한 느낌을 전달하려했는데 실패했어요. 안타깝고 아쉽습니다만 처음부터 잘하긴 어렵다는.민망하지만 버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니 버거하면 또 칼로리 아니겠습니까? 여타 햄버거들의 칼로리를 포스팅해드리면 어떨까요?우선 롯데리아 햄버거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그 전에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는 아시고 아래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남자 성인은 ..